2019 공무원 봉급표 부터 호봉표 정리, 얼마나 올랐을까?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취업전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대수명의 증가로 인하여 일을 해야 할 나이는 점점 늘어가고 있는데 좀처럼 취업을 하기가 쉽지 않아서입니다.
이럴 때 많은 취준생들이 생각하고 있는 직장은 어디일까요? 아마도 뉴스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취업란이 심각해질수록 공무원, 직업군인, 경찰공무원 등 나라에서 보장하는 대우와 정년을 꽉꽉 채울 수 있는 공무원 직종이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매년 공무원들도 물가상승률에 비례하여 조금씩 임금이 인상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19 공무원 봉급표 어떻게 달라졌는지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라면 궁금하겠죠? 지금부터 2019 공무원 호봉표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사혁신처 www.mpm.go.kr에 들어가면 대한민국 국가 공무원들의 각종 채용제도부터 성과/보수에 관한 부분, 연금 및 채용정보에 대하여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정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인사혁신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위와 같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국가 인적자원관리의 효율성을 위하여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중앙인사위원회와 행정자치부에서 각각 운영하던 인사행정 기능을 중앙인사위원회로 통합 일원화하면서 현재의 인사혁신처로 탈바꿈하게 된 것입니다.
공무원 취업을 준비 중인 분들은 대다수가 봉급표나 호봉표가 높지 않은 이상 급여가 적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준생들이 공무원 시험으로 몰리는 이유는 바로 정년이 보장되어 있으며 퇴직 이후에도 매달 꼬박꼬박 나오는 공무원 연금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의 경우 30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정년퇴직하고 난 후 매월 받는 연금만 해도 300만 원이 조금 안될 정도로 많은 연금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역시 공무원이 왜 좋은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공무원 봉급표를 보면 매년마다 조금씩 인상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공무원 중에서 과연 누가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을까요? 당연히 대한민국의 대통령입니다.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의 경우 수당을 제외하고 순수 연봉으로만 2억 2천639만 7천 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럼 국정운영의 이인자인 국무총리는 어느 정도나 되나 조사해봤습니다. 국무총리의 경우 1억 7천543만 6천 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밖에 장관 1억 2천900만 원, 차관 1억 2천528만 원, 차관급 기관장 1억 2천714만 원 등 장관부터 차관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궁금한 9급 공무원 봉급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인사혁신처 홈페이지에 가면 2019 공무원 봉급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후 임용이 된 1호봉의 경우 1,592,400원으로 나와있습니다. 이는 작년인 2018년 공무원 호봉표에 나온 급여보다 약 1.8% 인상된 금액이라고 합니다.
2018년 공무원 봉급표에 나온 9급 공무원 1호봉의 경우 1,448,800원이었습니다. 약 143,600원 정도 인상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순수 기본급을 나타내며 전국의 공무원들은 공통적으로 직급보조비 14만 5천 원과 정액급식비 13만 원을 매월 지급받게 되어있습니다.
여기에 시간 외 근무수당까지 더해지면 9급 공무원들의 경우 대략 200만 원 정도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하여 성장률은 지지부진 하지만 인상되는 공무원 연봉에 대하여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대통령 이하 고위 공무원단(2급 이상)의 경우 인상분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위 공무원단의 경우 기존 2018 공무원 호봉표의 적용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공무원들의 경우 기본급과 상여금 800% 및 각종 수당 등이 더해지면 꽤 많은 수준의 월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급되는 기본급 이외에 상여수당, 특수근무 수당, 초과 근무수당 등 다양한 수당이 더해지면서 공무원들의 급여는 더욱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기본급은 적은 대신 다양한 수당을 많이 지급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연금 때문이라고 합니다.
퇴직 후 수령하게 되는 연금의 경우 기본급의 일정 비율로 책정이 되기 때문에 기본급이 높아질수록 수령하게 되는 연금 또한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국가공무원의 경우 퇴직 후에는 공무원 연금관리공단에서 연금을 지급받게 되어있습니다. 일반 국민들이 납부하는 국민연금 관리공단과는 별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나라의 재정은 국민이 낸 세금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모든 운영활동비와 국가 공무원의 월급 역시 국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충당 되고 있습니다. 결국 재정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국민들이 낸 세금만 더욱 소모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기본급을 최저임금 수준에 맞춰 책정하고 나머지 부분은 다양한 수당으로 채워 보조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2019 공무원 호봉표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같은 공무원이라고 해도 경찰 공무원, 군인 공무원 , 소방 공무원 등 역할에 따라 급여와 기본급등이 다르다고 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민중의 지팡이라 불리는 2019 경찰공무원 봉급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정보] - 2019 군인 봉급표 이등병부터 대장까지 군인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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