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일상

미국의 4대 스포츠 하면 미식축구, NBA, 아이스하키, 메이저리그이다.

스포츠 강국인 미국인만큼 미국에서 스포츠 스타로써의 성공은 그만큼의 많은 부와 명예와 얻을 수 있는 길이다.

 

그렇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미국에서 스포츠 스타로 성공을 위해서 도전을 하는데, 그중에서도 미국 내 가장 인기가 많은 메이저리그는 전 세계에서 야구를 제일 잘한다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2020 메이저리그 연봉순위

전 세계에서 야구를 가장 잘하는 사람들이 모인 만큼 그들이 매년 해마다 받는 연봉 또한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국내 프로야구계에서 소위 잘 나가는 선수들도 번번이 메이저리그 도전에 실패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박찬호 선수를 비롯하여 추신수 류현진 등의 자랑스러운 한국인 메이저리그들은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많은 동기부여를 준다고 한다.

 

 

새해가 밝았다. 2020년 메이저리그 연봉 순위 과연 올해는 어떤 선수가 가장 높은 연봉을 받게 되는지 한번 살펴보았다.

2019년 겨울 스트라스버그, 게릿콜, 류현진. 메디슨 범가너 등 FA 대박을 친 선수들이 팀을 옮기면서 바뀐 연봉 순위를 알아보았다.

 

2020년 메이저리그 연봉 순위 대망의 1위는 휴스턴에서 뉴욕 양키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삼진 머신 게릿 콜이 차지했다.

 

193cm 102kg의 튼튼한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속구로 삼진을 매경 기마다 10개씩은 잡는 그의 꿈이 이루어졌다. 어린 시절부터 뉴욕 양키스의 팬이었던 그는 29세의 나이에 전 세계 야구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선수가 되었다.

 

9년간 3억 2400만 달러는 한화로 약 379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라고 한다.

 

2020년 메이저리그 연봉 순위 2위는 천재 야구선수 마이크 트라웃이 차지했다.

 

1991년생 188cm 106kg의 다부 진체 격 2011년 LA 에인절스에 입단 후 지금까지 한 팀에서만 뛰고 있는 트라웃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신인왕부터, 올스타 MVP, 정규리그 MVP, 등 수많은 커리어를 쌓았다.

 

 

베리 본즈의 기록을 넘어 MLB 최연소 200 홈런, 200 도루를 달성 역사의 남을 선수로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고 한다.

마이크 트라웃은 12년 4억 2650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면서 총액에서 MLB 연봉계약의 역사를 장식했다. 

 

1년간 평균 연봉으로 따지면 3554만 달러로 1년 연봉에서는 게릿 콜보다 조금 작지만 계약기간을 따져본다면 트라웃의 진가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는 것 같다.

 

워싱턴의 에이스 하면 세 번의 사이영상을 받은 맥스 슈어저가 아닐까 생각한다.

현존하는 좌완 최고의 투수가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라 한다면 맥스 슈어저는 우완투수 중 최고라 할 수 있다.

 

슈어저의 2020년 메이저리그 연봉은 3500만 달러라고 한다. 한화로 계산하면 400억 인 만큼 하루에 1억을 벌고도 35억이 남는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출신의 메이저리거들은 어떨까 한국인 선수 중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자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 선수다

 

 

평균 연봉에서는 이번에 계약한 류현진 선수가 높을 수 있지만 2020년 연봉부터는 추신수가 훨씬 높게 받는다고 한다.

 

2100만 달러 236억을 받는 추신수는 FA 계약이 초기보다는 후반부로 갈수록 높아지기 때문이다. 2020년 마지막 해인 추신수 선수의 연봉은 2100만 달러로 시즌이 끝난 후 그의 행선지도 궁금해지는 이유라 할 수 있다.

 

 

2020년 정들었던 LA 다저스를 떠나 메이저리그 내 유일한 캐나다를 연고로 하는 토론토로 이적한 류현진은 4년 계약에 8,000만 달러에 계약을 했다.

 

연평균 2,000만 달러는 2020년 메이저리그 연봉 순위 전체 41위의 기록인데 토론토 내에서도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써 당당하게 투수진의 에이스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다.

 

 

2019 시즌 아쉽게 사이영상을 놓치면서 다소 계약금액이 적어지기도 하였지만 토론토에서 다시 한번 한국야구의 자존심을 세워주기를 기대해 본다.

 

 

2020년 SK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한 김광현 선수의 메이저리그 연봉은 2년간 총액 800만 달러에 계약을 성공했다.

 

전체 메이저리그 선수 중 254위에 오르는 금액이며 한화로 계산하면 1년 46억 원 정도라고 한다. 한국 프로야구 연봉 1위 이대호 선수의 연봉이 25억인 것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금액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앞서 또 다른 코리안리거 추신수, 류현진 선수에 비하면 많은 금액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메이저리그에서 아직은 검증이 안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김광현 선수를 비롯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2020년 시즌은 최고의 성적을 얻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