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일상

전국을 트로트 열풍에 빠트린 TV조선 미스터 트롯이 장장 2개월에 걸친 막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이미 미스 트롯 열풍이 불면서 이번에도 열풍을 예상했지만 전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 정도로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요즘 TV프로그램 중에서 TV 조선이 가장 재미있는 프로를 많이 방송하는 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연애의 맛, 아내의 맛 모두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미스터 트롯은 연애의 맛 시즌3 후속으로 방영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젠 미스터 트롯이 끝났으니 연애의 맛 시즌4가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리얼 연애담을 빨리 보고 싶네요.

 

미스터트롯 최종순위

 

미스터트롯은 종편방송 시청률 역사를 새롭게 쓸 정도로 매주 그 기록을 이었다고 합니다.

 

35.7%라면 드라마도 아닌데 정말 엄청난 수치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저도 매주 빼먹지 않고 봤으니 시청률 상승에는 조금은 기여를 한 것 같네요^^

 

 

최종 결선에 오른 7명의 진출자.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이 없다는 말처럼 각자 나름의 사연과 우여곡절이 많아서 보는 동안 가슴 찡한 부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3월 12일  11회 방송이 되는 날 숨죽이면서 순위 결과를 지켜봤는데 그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미스터트롯 최종순위 1위~7위까지 살펴보았습니다.

 

 

결선에 오른 7인은 마스터 점수 50%, 대국민 응원 투표 20%, 실시간 국민투표 30% 를 더해서 진을 선발하게 되는데요.

 

 

 

중간발표 당시만 하더라도 마스터 총점 1위를 차지한 이찬원 씨가 1위 그 뒤를 이어 임영웅 2위, 영탁이 3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최종 무대까지 마치고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가 합산된 진짜 미스터트롯 최종순위를 7위부터 알아봤습니다.

 

 

제일 먼저 7위는 김희재 씨가  차지했습니다.

 

현역군인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참가했는데 중간발표 당시 6위를 차지했다 최종 성적은 안타깝게도 7위로 마감을 했습니다.

 

 

이어서 발표된 6위는 미남 가수 장민호 씨가 차지했습니다.

한때 아이돌 가수였던 유비스의 보컬 출신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중간발표에서는 7위라는 턱걸이로 결선에 올라왔는데 최종 성적은 6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최종 순위 5위는 초등학생 트로트 신동이라 불리는 정동원 군이 차지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많은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볼 때마다 너무 귀여운 정동원 군이 중간투표 4위에서 한 단계 내려왔습니다.

 

 

4위는 중간발표에서 5위를 차지한 김호중 씨가 정동원 군과 자리를 바꾸면서 4위에 올랐습니다.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중퇴한 성악가 출신의 트로트 가수. 국내 콩쿠르대회에서 1위 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가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4위까지의 발표를 마치고 이어진 초대 진에게 수여되는 상금 및 혜택입니다.

 

상금 1억 원, 수제화 200켤레, 프리미엄 대형 SUV, 안마의자,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 상품만 해도 헉 소리가 날정도로 정말 진이라는 자리가 탐 이 날것 같습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이번 방송을 통해서 인지도를 높이고 얼굴을 알린 점이 출연진들한테는 가장 값진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중간결과 발표 당시 1위~3위를 차지한 분들만 남았습니다.

과연 순위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초대 미는 중간결과 발표 1위를 차지한 이찬원 군이 차지했습니다.

살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1위부터~ 3위까지의 점수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았지만 결과가 뒤집어져서 다소 예상 밖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대망의 두 사람만 남았습니다.

 

영웅이냐 영탁이냐 두 사람은 MC 김성주 씨의 질문에 서로 상대방이 1등이 될 것 같다면서 진심이라는 말이 느껴질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결국 초대 미스터 트롯 진의 영광은 임영웅 씨가 차지하고 말았습니다.

 

 

초대 진이 된 임영웅 씨는 함께 출연한 출연진들과 축하를 받으면서 많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쉽지만 선을 차지한 영탁 씨도 진심 어린 포옹으로 축하를 해주는 모습이 보이면서 더욱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장장 2개월간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미스 트롯에 이어 다시 한번 트롯 열풍을 일으킨 자랑스러운 출연진들.

 

보이지 않는 노력이 빛을 보기도 그렇지 못한 분들도 분명 있지만 그분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느낀 감동과 희열은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방송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많은 여운이 남아서 다시 보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당시에 들었던 노래들은 언제 들어도 참 가슴을 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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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미스터 트롯 순위 안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위인 임영웅 씨가 불렀던 노래 한편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