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일상

 

전 세계 축구팬들이라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축구의 종주국이자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들이 뛰는 곳이 바로 EPL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기 때문이다.

 

프리미어리그 연봉순위

 

매년 8월에 리그를 개막해서 이듬해 5월 종료가 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일정을 가지고 있다.

 

올해도 8월10일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리버풀과 노리치시티의 경기를 시작으로 그 서막의 문을 열었다.

 

 

 

개막전부터 화려한 공격력으로 노리치 시티를 4대 1로 대파하면서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도전장을 내민 리버풀  이번 시즌도 흥미진진한 맨시티와의 경쟁이 기대가 되는 것 같다.

 

이적시장이 끝나고 과연 프리미어리그 연봉순위는 누가 가장 높을지 궁금해서 살펴보니 다음과 같았다.

 

 

 

2019~2020 EPL 연봉1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다비드 헤아가 차지했다. 1950만 파운드

 

 

연봉 순위 2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이너가 차지했다. 1668만 3333파운드

 

 

프리미어리그 연봉순위 3위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칠레산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가 차지했다.

7억이라는 높은 주급으로 인해 먹튀 소리를 듣고 있는 산체스가 과연 이번 시즌 부활할 수 있을지 한번 주목해 볼만 하다.

 

 

2019~2020 연봉은 1638만 파운드

 

 

 

4위 역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차지했다. 포그바는 이적설이 계속 제기되면서 잉글랜드를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많은 궁금증을 낳았다.

 

 

하지만 개막한 시점에서 맨유의 일원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축구의 세계에서는 선수의 앞날은 아무도 모르는 법.

 

2019~2020 연봉 1508만 파운드.

 

 

5위는 독일 출신 뫼수트 외질이 차지했다. 독일대표팀에서 은퇴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외질. 2019 시즌 연봉은 1397만 5000파운드라고 한다.

 

 

6위 역시 프리미어리그 인기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앤서니 마샬이 차지했다. 

1300만 파운드

 

 

프리미어리그 연봉 순위 7위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세르히오 아게로가 차지했다. 2019 시즌 1196만 7000파운드

 

 

실력면에서는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EPL 최고의 공격력을 갖추었지만 실력과 몸값이 무조건 비례하는 건 아닌 것 같다.

 

 

8위는 이집트 왕자 모하메드 살라가 차지했다. 잉글랜드 리버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살라는 2017~2018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부상으로 뛰지 못했지만 결국 2018~2019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9~2020 연봉은 1040만 파운드

 

 

8위는 모하메드 살라이 외에도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케인과 은돔벨레가 차지했다.

 

자~ 그렇다면 우리의 영우 손흥민의 연봉은 과연 얼마나 될까?

 

손흥민 연봉은 EPL 연봉 순위 25위를 차지했다. 2019~2020 연봉 728만 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07억 997만 원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주급으로 받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의 주급은 14만 파운드 정도 된다고 한다.

이는 한화로 약 2억원 정도되는데 정말 대단한 금액이 아닌가 생각한다.

 

축구팬들이여 아들을 낳거든 꼭 축구를 시켜서 프리미어리그로 보내도록 하자.